최강욱, '채널A 기자 강요미수' 재판서 허위사실 유포 부인

입력 2021-04-09 17:35   수정 2021-04-10 01:52

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.

최 대표의 변호인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태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“이 전 채널A 기자가 스스로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를 해서 (최 대표가) 글을 쓰게 된 것”이라며 “비방할 목적이 없었다”고 주장했다.

최 대표는 작년 4월 3일 자신의 SNS에 ‘편지와 녹취록상 채널A 이동재 기자 발언 요지’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전 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. 최 대표는 “이 사건은 불공정과 불의한 방법으로 정치 검찰이 내부 잘못을 감추려고 얼마나 무리한 수사와 기소를 남발하는지 보여준다”고 주장했다.

오현아 기자 5hyun@hankyung.com


관련뉴스

    top
    • 마이핀
    • 와우캐시
    • 고객센터
    • 페이스 북
    • 유튜브
    • 카카오페이지

    마이핀

    와우캐시

   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
   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
    캐시충전
    서비스 상품
    월정액 서비스
   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
    GOLD PLUS 골드서비스 + VOD 주식강좌
   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+ 녹화방송 + 회원전용게시판
    +SMS증권정보 + 골드플러스 서비스

    고객센터

    강연회·행사 더보기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이벤트

   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.

    공지사항 더보기

    open
    핀(구독)!